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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교회

선교

임태교(일본)

관리자 2020.03.25 19:14 조회 수 : 4

네 안녕하세요

변함없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3월3일에 목사님앞으로 선교소식을 보냈습니다만 하루하루가 많이 변하고 있어
새로운 뉴스를 더하여 보냅니다. 
여기 일본은 고국만큼이나 코로나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 상황은 아니지만 계속 한두명씩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국내감염568명에 크루즈선 확진자726명 총1294 명 12명의 사망자와 118명의 퇴원자가 있는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지금 상황은 언제든 급속히 확산 될수도 있는 상황이어서3월 중순까지 전국의 초중고의 휴교령이 내려진바 있는데 10일에는 또다시 아베수상이 10일더 연장하여 모든 공공 이벤트를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였고 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행사및 모임 자제등을 권고하며 바짝 긴장하며 확산을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1일 아베 수상의 특별기자회견때 마스크와 화장지,티슈등은 100% 국내생산으로 충분히 조달가능하기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매일 아침 약국이나 슈퍼마킷앞에 마스크와 화장지등을 구입하기위한 행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 계속되자 매점매석금지안을 발표하는등 코로나사태의 혼란을 막고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고져 총력으로  힘쓰는 모습을 봅니다.오늘(11일)뉴스를 보니 수출관리문제를 둘러싼 한일간의 국장급회의가 16시간동안 있었는데 한국에서 수출관리에 대한 법률관리와 체제정비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어서 앞으로 계속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상의 긴급사태선언도 있을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지면 이동과 모임의 제제가 가해짐으로 교회의 모든집회는 휴회할수밖에 없고 비자를 받고 체제하고 있는 외국인에대해서는 어떤 제제가 내려질런지도 모를일입니다.         
 
2011년 3월11일에 일어났었던 후쿠시마대지진과 원전폭발사고가 9년째이지만 고향을 떠난5만명중 
수만명정도가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못하고 있고 사고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오염수문제등이 산적해있는데 현정부는 올림픽개최를 어떻게해서든지 예정대로 해서 개헌을 이루고 정권을 유지해보려고 한다는 말들이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본장로교회와 오타마치그리스도교회」
저희 교회가 소속한 일본 장로교회의 각노회의 사회 위원회에서는 각교회당회에 다음과 같은 지침 을 주어 판단하여 시행하기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1)교회원을 지킨다 2)이어려운때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본방침하에 주일 예배포함 모든집회를 가능하면 일시중지 할것, 부득히한 경우는 축소하거나,인터넷을 통한 메시지전달,예배시 전원이 마스크 착용할것과 고령자 및 지병을 가지고 있는분들은 당분간 출석을 자제하도록 권고등을 담은 지침이었습니다.이미 3월 2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 장로교회 각 중회의 정기 중회를 비롯한 모든 회의들이 무기한 연기 되었습니다.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야마나시현 고후시에도 2명의 확진자가 생겨났는데 저희교회 여집사님의 사위가 근무하는 직원의 형이 그감염자이서 동생이 격리에 들어가면서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집사님의 사위도 긴장했고 저희교회도 긴장했 지만 감염자의 동생은 음성으로 나타나 모두 가슴을 쓰러내리는 일도 있었답니다.
적은수이어서 주일예배만 전원마스크를 착용한채 예배를 드리고 있고 2주전부터 점심식사교제와 오후의 모든 집회는 휴회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몸도 마음도 영락없이 창살없는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느낌입니다.그렇지만 이때야말로 고통당하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무릎꿇어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열심히 구하는 자리에 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한주간의 사정」지난2월24일 월요일에 동경 히까리가오까 교회(곽근우선교사)에서 재일합신 선교사지부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동료선교사들과의 교제는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왕복4시간의 거리에 좀 피곤하고 늦은 시간에 돌아왔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그런데 이튿날 전화한통으로 인해 한주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뻤습니다.그전화는 십수년을 사가 미노 교회(이전교회)에서 집사로 그리고 장로로 섬겼던 형제가 위중하니 빨리 와달라는 것이었습니 다.여기서 입원해있었던 병원까지 고속도로만 꼬박 1시간30분 달리고 지방도로까지 포함하면 약 2 시간거리인데, 하고 있던 일을 즉시중지하고 달려갔지만 벌써 주님을 부름을 받아 세상을 떠난 다음이었습니다.유학생때 저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고 와세다대학원까지 마치고 직장인이 되면서 장 로가 되어 함께 섬겼던 형제였기에 49세일기로 떠난것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웠습니다.그렇지만 언제나 주님의 부르심은 완전하시기에 남은 부인과 세명의 자녀위에도 놀라운 인도하심과 은혜주 실것도 믿어지니 눈물을 거두며 주님을 찬양하며 돌아왔습니다.
 
또한 저희 파견선교회인 알타이선교회 소속선교사 한가정이 일본체제비자를 받고 금주에 들어올려다가 제동이 걸려서
무기한 대기상태에 놓여 있어 절실한 기도가 필요합니다.아이들 학교,이사짐등등 모든일이 뒤틀려서 어떻게해야 좋을
런지 모른다고 기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루하루 외환환율도 저희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1년전부터 계속 하락세이던 환율이 계속 곤두박질하고 있습니다.2014년 들어올때하고 비교해보면 30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우리 고국의 경제상황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반증이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두서없이 썼습니다.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일본정부가 한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외국인들을 사실상 거부함으로 인해 비자효력이 정
  지되어 무기한 대기상태에 놓인 선교사가정을 위해
2.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본정부의 지도자들이 창조주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고통중에 있는 사회약자들을 돌
  아보게 하시고 일본교회위에 부흥을 주옵소서!  
3.코로나19 확산이 멈추어서 주일예배및 모든집회가 정상적으로 드려지게 하옵시고 다시 구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 게 하옵소서   
4.후원교회와 환율문제가 해소되어 재정적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인도해주옵소서!
5.임태교/박승숙에게 성령충만함과 건강,지혜을 주시어서 주어진 선교사역을 잘 감당케하옵소서!
아무쪼록 모든분들의 영육간의 강건을 바라며 일본 고후에서 임태교/박승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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